슈피겐코리아 직무인터뷰 - 케이스 제품 개발자를 만나다!

슈피겐코리아의 주력 제품인 ‘휴대폰 케이스’는 다양한 디자인과 컨셉으로 여러 라인업이 있는데요.항상 볼 때마다 궁금한 점이 있었습니다.

" 휴대폰 케이스는 어떻게 만드는 걸까? "

그래서 오늘의 슈피겐 人터뷰는 이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분을 만나고 왔습니다.

슈피겐코리아의 모바일 케이스의 기구 설계를 담당하는 손강민 담당을 함께 만나보실까요?

Q. 안녕하세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모바일 케이스 제품의 기구 설계를 담당하는 손강민입니다. 슈피겐코리아에서 만드는 휴대폰 케이스 제품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어요.

Q. ‘기구 설계’는 무엇을 하는 업무인가요?

A. 기구 설계는 디자인된 제품을 설계 및 개발하는 업무를 말합니다. 업무 흐름 순으로 말씀드리는 게 이해하기 편하시죠?

기구 설계는 크게 5단계로 진행되고 있어요. 먼저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품을 설계합니다. 그리고 설계에 문제가 없는지 검증하죠.

이후 설계 도면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틀(금형)을 제작합니다. 금형은 제품 생산의 기초가 되기에 무척 중요한 업무에요.

다음으로 금형에 액체 상태의 플라스틱 재료를 주입해 제품을 생산하는 사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사출 테스트로 생산한 제품들에 문제가 없다면, 제품 양산(생산) 승인을 하는 것이 저의 업무입니다.

Q. 무척 흥미로운 업무인데요. 업무를 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나요?

A. 고객 관점에서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에요. 아무리 많은 고민을 해서 제품을 만들어도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그 제품은 잘 만들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죠.

Q. 슈피겐코리아에서 기구 설계 업무를 담당하면서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A. 슈피겐코리아는 제품 디자이너와 기구 설계자가 한 팀입니다. 그래서 업무 전반적으로 시너지 효과가 있는 점이 좋습니다. 보통의 회사들은 제품 디자인 담당 부서, 기구 설계 담당 부서가 따로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죠.

Q. 제품 디자이너와 기구 설계 담당자가 함께 일하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A.  일반적으로 디자인 완성 후 개발 단계에 착수하는데요. 가끔 디자인은 멋진데, 제품화가 어려워 디자인을 다시 수정하는 경우가 있어요. 출시까지 일정이 타이트한데 디자인을 수정하면 그 뒤의 작업들은 더 여유가 없어 힘들겠죠?

하지만 슈피겐코리아는 제품 디자이너와 기구 설계 담당자가 한 팀이라 디자인부터 서로 논의하며, 제품화를 고려하기에 불필요한 일정 지연이 생기지 않죠. 모바일 케이스는 산업 특성상 빠른 제품화 및 생산이 중요한데, 디자이너와 함께 일하는 것이 빠른 출시를 가능하게 하는 큰 장점이죠.

Q. 업무를 하면서 가장 뿌듯함을 느끼실 때가 언제인가요?

A. 제가 담당한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거나 좋은 리뷰가 달렸을 때 정말 뿌듯합니다.

길거리에서 슈피겐 케이스를 쓰는 분을 보거나, 고객이 만족하는 것이 느껴지는 리뷰를 보면 내가 만든 제품을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는 모습에 무척 기분이 좋죠.

Q. 고객 리뷰를 찾아보신다니, 개발한 제품에 대해서 애착이 많으시네요.

A. 좋은 제품 개발을 위한 밑거름을 충분히 쌓기 위해서 리뷰를 자주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리뷰를 통해 ‘고객 관점’에서 불편한 점, 필요한 점을 배울 수 있는데, 이러한 배움이 쌓여 다른 제품을 개발할 때 도움이 되죠.

Q. 업무를 하면서 재미있을 때는 언제인가요?

A. 모바일 제품의 기능이 다양해지면서 개발 포인트가 달라지는 점이 재밌습니다. 예를 들면, 요즘 휴대폰 카메라 성능이 무척 좋아졌잖아요? 좋아진 성능만큼 카메라 크기, 두께뿐만 아니라 화각도 넓어졌는데요.

화각이 넓어지면서 새로운 개발 포인트가 생겼어요. 바로 ‘넓은 화각에 휴대폰 케이스가 걸리지 않게 하는 것’이죠. 카메라 부분의 케이스 두께, 길이를 어느 정도로 할지가 새로운 개발 포인트가 되었죠. 이렇게 제품별로 개발 포인트가 달라질 때 즐겁습니다.

Q. 그러면 업무를 할 때 어려운 점은 없으신가요? 만약 있다면 어떻게 극복하시는지도 궁금해요.

A. 기구 설계 업무는 항상 고민의 연속이에요. 개발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모든 문제는 해결방안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업무를 합니다. 단지 어려움의 정도만 차이 날 뿐이죠. 어려울수록 깊게 고민하면 해결방안이 나오는 게 기구 설계의 매력이에요.

힘들 때는 팀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극복하는 편입니다. 약간 자랑을 하자면 함께 일하는 동료, 회사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그래서 팀원들과 편히 얘기하면서 고민을 나누며 이겨냅니다.

Q. 기구 설계 직무를 하는데 필요한 역량과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A. 끈기가 필요하죠. 내가 개발한 제품이 우위를 가질 수 있는 ‘한 끗 차이’를 만들려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거든요.

또한, 커뮤니케이션을 잘해야 합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영업 부서, 생산 부서, 협력업체 등 다양한 곳과 소통을 해야 하는데요. 정확하게 요청사항이나 확인사항을 전달해야 하기에 커뮤니케이션이 무척 중요해서 꼭 필요한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정해진 기간 내에 완성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제품 출시 일정까지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기간 내에 개선점/보완점 등을 빠르게 파악해서 해결하여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해요.

Q. 기구 설계를 할 때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나요?

A. 기구 설계를 할 때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PRO E(CREO), RHINO(라이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RHINO(라이노) 프로그램은 제품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것만 보다가 슈피겐코리아에 입사해서 처음 사용하는데, 금방 익혀서 실무에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Q. 디자이너가 주로 사용하는 RHINO를 기구 설계에서 사용하는 이유가 뭔가요?

A. 기구 설계 담당자는 여러 유관 부서와 소통해야 하지만, 그중에서도 제품 디자이너 소통이 가장 많아요. 공통 프로그램을 사용함으로써 제품 디자이너와의 소통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에 사용합니다.

Q. 앞으로 슈피겐코리아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싶으신가요?

A. 슈피겐코리아가 지금도 케이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갖고 있지만, 앞으로는 전 세계 어느 회사와 비교해도 더 좋다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에요.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기구설계잖아요? 그래서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여 회사가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지원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A. 슈피겐코리아에서의 기구 설계 직무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직무’입니다. 상상 속 이미지를 현실 제품으로 구현할 때 느끼는 뿌듯함, 정말 좋겠죠?

슈피겐코리아에서는 이러한 뿌듯함을 항상 느낄 수 있어요. 기구 설계에 관심 있으시면 지금 바로 도전 해보세요. 휴대폰 케이스가 처음이라도 즐겁게 잘하실 수 있으니까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직무

작고, 가벼운 휴대폰 케이스에 담긴 제품 개발자의 크고, 무거운 고민들이 느껴지는데요. 그래서인지 오늘따라 제 휴대폰 케이스가 더 특별하게 보이네요 (웃음)

슈피겐코리아에서는 기구 설계 직무 채용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요.

지원하고 싶으신 분은 슈피겐코리아의 채용 공고도 자주 살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알찬 소식과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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