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팀 인터뷰 - 해외생산관리팀

원활한 제품 공급을 실현하는 조율자

슈피겐코리아의 제품들 중 해외 협력사를 통해 생산되는 제품이 있습니다.

제품이 생산되어 국내외 필요한 곳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생산관리팀을 만났습니다.

Q. 슈피겐코리아 해외생산관리팀은 어떤 일을 하나요?

해외생산관리팀은 해외 협력사를 통한 제품 생산계획 수립 및 관리, 생산활동 관리와 같은 생산과 관련된 업무 전반을 관리하는 부서입니다. 또한, 해외 협력사에서 생산한 제품을 거래처에 적시에 공급하기 위한 수출입 통관 관련 업무도 진행합니다.

Q. 해외 협력사와 소통하실 때 어떤 언어를 사용하시나요?

주로 영어를 사용합니다. 다양한 국가의 협력사와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영어를 사용하지만, 중국 협력사 비중이 높기 때문에 중국어를 잘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Q. 적시에 필요한 곳에 제품 공급을 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요?

소통과 꼼꼼한 일정관리 능력이 필요합니다. 소통은 다양한 관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 및 협의를 해야 하기에 중요합니다. 또한, 해외생산관리팀 업무 중에는 선행 업무 일정을 조율했을 때 후속 업무 일정도 함께 조율해야 하기 때문에 유기적으로 꼼꼼하게 일정 관리를 잘할 수 있어야 합니다.

Q. 해외생산관리팀에서 근무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가 있다면?

어려운 공급 상황을 해결해서 제품을 적시에 납품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골프 용품 브랜드 ‘Legato Golf’ 론칭 당시, 골프 열풍으로 골프공 원자재 품귀로 수급이 어려웠습니다.

막막했지만 매일 해외 협력사와 화상 회의를 하며 다방면으로 원자재 수급 경로를 모색하였습니다. 그 결과, 어렵게 골프공 원자재를 확보하여 공급 일정을 한 달 이상 단축했고, 브랜드 론칭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팀원들과의 에피소드가 있나요?

분기마다 진행하는 팀 회식이 항상 설레고 기다려집니다. 팀원들 모두가 맛집 탐방을 좋아하다 보니 분기 회식은 항상 어딜 갈지 치열하게 고민하고는 합니다.

최근에는 팀 내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스테이크 맛집에서 회식을 했는데, 올해 갔던 맛집 중 최고였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니 회식 때마다 팀 분위기가 더욱 돈독해져서 좋습니다.

Q. 업무 역량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꾸준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주 사소해 보이는 뉴스라도 제품 통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국제 뉴스를 꾸준히 챙겨 보고 있습니다.

또한, 담당하는 제품의 최신 트렌드와 제품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익히고 있습니다. 담당자로써 생산 제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Q. 해외생산관리팀에서는 어떤 경험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나요?

슈피겐코리아는 모바일 액세서리 제품 외 골프 용품, 방수팩 등 다양한 제품군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제품군 증가에 따라 생산 국가 및 협력업체도 늘어나고, 국가별 최적의 교통편 및 배송 방법 모색도 필요해졌죠.

이처럼 회사가 성장할수록 다양한 경험을 통한 커리어 성장의 기회가 많아진다는 것이 해외생산관리팀의 매력입니다. 우리 해외생산관리팀에 입사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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