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에서는 학기 중뿐만 아니라 여름, 겨울 방학에 대학 취업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어요. 인턴십은 대학생이 2~4개월간 업무 경험을 쌓으며 기업 문화 및 실제 업무를 체험하고, 기업 또한 우수한 인재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유익한 제도인데요. (그래서인지 슈피겐 인턴십에 회사와 대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답니다~)
이런 유익한 슈피겐코리아 인턴십에 최근 더욱더 의미를 더한 변화가 있었어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슈피겐 인턴십 챌린지를 소개합니다
슈피겐코리아에서는 인턴사원이 주도적으로 실무를 경험하도록 하고 있어요.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죠. 슈피겐코리아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인턴사원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방안을 고민해왔어요.
이러한 고민 과정을 거쳐 탄생한 것이 바로 ‘슈피겐 인턴십 챌린지(Spigen Internship Challenge)’입니다.
슈피겐 인턴십 챌린지는 인턴사원이 특정 주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회사의 임원진이 이에 대해 질의응답 및 피드백을 하는 인턴사원의, 인턴사원에 의한, 인턴사원을 위한 행사입니다.
인턴사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구체적인 피드백을 줌으로써 무엇이 중요하고,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죠. 같은 주제에 대해 회사의 관점은 어떻게 다른지 배울 수 있으니 인턴사원에게 ‘성장의 기회’ 되겠죠?
슈피겐 인턴십 챌린지 현장
2021년 동계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슈피겐 인턴십 챌린지가 슈피겐 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하여 현장에는 인턴사원과 심사위원만 모셨는데요. 아쉬워하는 현업 부서의 선배들을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 과정을 생중계하였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심사위원이, 온라인에서는 각 부서 선배 직원들이 경청과 호응을 해주셨기에 더욱더 화기애애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슈피겐 인턴십 챌린지는 2021년 동계 인턴사원이 3개 조로 나뉘어 신사업 제안 / ESG 경영 전략 제안 / 브랜드 이미지 개선 방안 중 1개 주제를 택하여 조별로 제안사항을 발표하였습니다.
조별로 진행된 제안사항 발표에는 인턴사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요. 특히 요즘 화두가 되는 ESG와 가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실행 방안은 심사위원들도 고민하던 부분이라 많은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발표를 마친 후 3명의 심사위원이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주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제안사항이 훌륭해서 심사위원들도 궁금한 점, 알려주고 싶은 점이 많았다고 해요.
인턴사원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임원진의 시각에서 예리하게 질문해 주셨어요. 이를 통해 인턴사원의 시각도 한층 넓어지며 성장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본래 질의응답과 피드백은 10분을 예상했지만, 심사위원들이 너무나 열정적이셔서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였죠 :)
모든 발표가 마무리된 후 심사위원 평가 점수에 따라 슈피겐 인턴십 챌린지의 대상의 영예는 1조에 돌아갔는데요~ 대상 선정에 폴짝 뛰어오를 정도로 기뻐하는 모습에 시상하는 사람도, 받는 인턴사원도 환한 미소가 가득한 훈훈한 분위기였습니다.
밝은 내일만 가득하세요
슈피겐 인턴십 챌린지가 열린 이날은 동계 인턴사원의 마지막 근무일이었어요.
시상식이 끝난 후 인턴사원에게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한 분 한 분과 마지막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료증을 받고 나서도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며 조원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마음이 뭉클해졌어요.
인턴십으로 시작된 이번 만남은 짧았지만, 다음에 더 좋은 인연으로 오래 볼 수 있겠죠?
슈피겐코리아에서 인턴십을 하신 모든 분이 좋은 추억과 경험을 갖고 가셨기를, 그리고 앞으로 밝은 내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