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직무인터뷰 - 글로벌 이커머스 영업을 알아보다!

“ 모바일 악세사리 부문 세계 3위 글로벌 브랜드 ”

“ 1억 불 수출의 탑 ”

“ 대한민국 유통대상 대통령 표창 ”

슈피겐코리아는 대외적으로 해외 수출 능력을 인정받은 한국의 글로벌 기업입니다. (위의 키워드만 봐도 느낌이 오시죠?)

슈피겐코리아가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인 해외 진출 및 수출 확대’에 노력을 다했기 때문인데요. 오늘 슈피겐 人터뷰는 해외 고객에게 직접 슈피겐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영업(영어) 담당자를 만나고 왔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글로벌 이커머스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우주입니다.

현재 스페인 아마존에서 갤럭시 제품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담당 국가가 스페인이라고 하셨는데, 언어의 장벽이 있지는 않나요?

A.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객관적인 데이터(판매 수치, 고객 검색 키워드, 판매 페이지 유입 등)을 바탕으로 고객 유입 전략을 구상 및 시행하는데, 언어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언어 장벽을 느낄 때는 제품 페이지에 넣고자 하는 단어, 문장 뉘앙스가 현지인에게 자연스러운지 판단할 때인데요. 스페인어에 능통한 팀원들의 도움으로 잘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Q. 글로벌 이커머스 영업 담당자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

A. ‘이커머스 영업’이라고 하면 영업 활동만 진행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하지만 주문 수주 및 출고, 마케팅, 제품 리스팅 관리, 신제품 개발 활동 참여 등 제품 출시~고객 배송까지 거의 모든 과정을 주도합니다.

Q. 제품 출시부터 고객 배송까지 진행되는 과정에서 많은 부서와 소통하시겠네요?

A. 네, 맞습니다. 그래서 꼼꼼함과 정확한 정보 전달이 중요합니다. 영업 담당자가 ‘이 제품은 예상 수요가 OOO 개입니다.’ 라고 말하면 유관 부서들이 이에 맞춰 움직이거든요. 그래서 유관 부서에 정보를 누락하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영업 담당자의 역할입니다.

또한, 영업 담당자가 담당 국가 또는 고객의 성향을 파악하여 개발 부서에 ‘스페인에서는 ~한 특징을 가진 제품이 수요가 많아요. 이걸 만들어 주세요.’라고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도 그냥 개발해 달라고 요청하면 안 되고,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Q. 무척 다양한 업무를 하시는군요. 글로벌 이커머스 영업 담당자의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A. 글로벌 이커머스 영업은 ‘PDCA 사이클의 연속’입니다.

Plan(계획) - Do(실행) - Check(평가) - Act(개선)

  • Plan(계획) : 제품 판매 계획 / 공급 기획 / 마케팅 계획 수립
  • Do(실행) : 아마존 출고 업무 / 마케팅 등 영업 활동 실행
  • Check(평가) : 전날 영업 현황, 재고 현황, 마케팅 효과 등을 분석
  • Act(개선) : 목표치보다 부족한 점 보완 계획 수립, PDCA 사이클 진행

먼저 출근해서 전날 판매 현황을 보고 목표치만큼 판매되었는지, 재고는 얼마나 남았는지 파악하죠. 그리고 재고 현황을 고려한 제품별 출고 수량, 출고 일자 계획하고 이에 맞춰 출고 업무를 진행합니다. 재고는 너무 많아서도 적어서도 안되기 때문에 적정 수량을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죠.

출고 업무가 끝나면 전날 진행한 마케팅 활동(아마존 광고,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마케팅 등)의 효과를 분석합니다. 목표치보다 효과가 낮으면 보완 전략을 수립해서 다시 마케팅 활동을 합니다.

Q. 글로벌 이커머스 영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가장 바쁠 때는 언제인가요?

A. 신규 휴대폰 디바이스가 출시될 때 가장 바쁩니다. 휴대폰의 판매량에 따라 저희 휴대폰 케이스 제품 수요도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그래서 신규 디바이스 출시 소식이 들리면 해당 모델 및 휴대폰 케이스 의 예상 수요를 예측합니다.

수요 예측 후에 제품별 생산량과 생산 일정을 확정하고, 생산에 돌입하죠. 이들 업무도 바쁜데 신규 디바이스 출시일에는 제품 리스팅 업무도 해야 해서 또(?) 바쁩니다. 짧은 기간에 여러 업무들을 동시에 집중해야 해야 하니 바쁠 수밖에 없겠죠?

Q. 제품 리스팅 업무는 무엇인가요?

A.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판매 제품을 등록하는 것을 ‘제품 리스팅’이라고 합니다. 제품에 관한 정보를 기입하고 판매 제품을 등록하는 업무죠. 제품 페이지의 썸네일, SKU, 색상, 타이틀 등을 기재해요.

제품 리스팅은 국가/고객 성향별로 가격, 제품 특징 키워드 등이 달라지고, 실수하면 손실, 판매 계정 블록 등 리스크가 발생하기에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보통 출시 전에 3~4일 정도 제품 리스팅을 미리 등록하고, 신규 디바이스 출시 당일에 한 4시간에 걸쳐서 등록한 리스팅을 활성화해요. 출시 시점에 바로 해야 해서 보통 새벽까지도 진행할 때가 있습니다. 딱 출시일에만 이렇고, 다른 때는 평소 법정 업무 시간을 준수합니다. (웃음) 매주 목요일에는 2시간 빨리 퇴근하는 Give & Take Day도 잘 지키고 있습니다.

Q. 글로벌 이커머스 영업 업무를 할 때 가장 신경 쓰는 점이 있다면?

A. ‘데이터 기반의 정확한 분석과 이를 통한 의사결정’입니다. 정확한 분석이 없다면 의사결정이 잘못되고, 이로 인해 여러 리스크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신규 제품 수요 예측이 부정확하다고 가정해 볼게요.

수요 예측이 잘못되면 적정 재고 수준도 잘못 산정되겠죠? 그러면 너무 과다/부족한 재고로 인해 불필요한 보관비를 부담하게 되거나 또는 재고 부족으로 고객 주문 응대가 불가하게 됩니다. 특히 재고 부족은 부족한 재고를 발송해서 해외 고객에게 보내기까지 10일 이상 소요되므로 절대 발생하면 안 되겠죠?

이처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하게 분석하고 의사결정하는 것이 B2C 온라인 해외영업 업무에서 무척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데이터 분석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죠.

Q. 업무를 하실 때 어려운 점은 없으신가요?

A. 누구나 비슷하겠지만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이 발생할 때요. 아마존 정책이 변경되거나 제품 리스팅이 닫힐 때 등 돌발 상황은 언제나 당황스럽죠.

특히 제품 리스팅 차단은 판매에 악영향을 미치니 신속히 해결해야 하죠. 어지간한 이슈들은 침착하게 대응하면 해결할 수 있어요. 또한, 평소에 이런 변수까지 염두에 두고 공급 기획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Q. 업무를 하며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A. 먼저 제가 담당한 제품의 판매량을 매일 체크하고 우상향 곡선을 그릴 때 보람을 느낍니다. 이커머스업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제 노력을 눈으로 보는 순간이죠. 그동안 했던 액티비티들이 유의미한 결과로 보여지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저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좋은 마케팅 기법, 전략을 수립해서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의 새로운 시도/전략이 영업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때, 그리고 다른 영업 담당자들에게 전파되어 사용되는 걸 볼 때 무척 뿌듯합니다.

Q. 글로벌 이커머스 영업을 하는데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A. 온라인에서 영업을 하다 보면 정말 예상치 못한 이슈가 많이 생겨요. 이러한 문제들에 직면했을 때 단계별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시도를 하다 보면 로직이 생기고 그런 과정 속에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제 원인과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슈피겐코리아에서 근무하면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A. 근거가 명확한 데이터가 있는 아이디어라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최근 무서운 신입들이 많이 입사했습니다. 아이디어가 엄청나서 위협을 느낄 정도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저는 새로운 전략을 찾아 시도하는데요. 최근에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 전략을 다른 담당자들에게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을 드렸죠. 저보다 더 오래 다닌 분들이 많아 조금 조심스러웠죠. 근데 진지하게 검토해 주시고 실행해 보자고 하셔서 감동받았습니다.

누구나 제안을 할 수 있고, 이에 대한 건전한 피드백 및 지원이 있는 슈피겐코리아이기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계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와 같은 B2C 온라인 해외영업을 꿈꾸는 분들이 입사하시면 정말 후회 없으실 거에요. 글로벌에 제가 기획한 제품이 판매된다는 게 현실이 되니까요.

Q. 프로님처럼 글로벌 이커머스 영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는?

A. 먼저 상투적인 말이지만 해외 영업을 꿈꾸신다면 외국어 역량을 높이는 게 필요해요.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할 줄 알아야 하는 것도 있고, 언어를 많이 알수록 기회가 많이 열릴 것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제품에 대한 숙지’가 영업의 기본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품을 많이 알면 알수록 흥미도 생기고, 지식이 쌓여서 역량과 업무 이해도가 올라가거든요.

Q. 마지막 질문입니다. 프로님에게 있어서 데이터 분석이란?

A. 오늘 인터뷰 내내 데이터를 강조했었죠? (웃음) 그만큼 제가 담당하는 업무에서 데이터가 중요해서 그렇습니다. 데이터의 본질은 끈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만큼 끝까지 파고들어야 하고 그 속에 감춰진 속성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담당하는 품목이 왜 판매량이 줄거나 늘어나는지, 몇 명의 고객에 제품 판매 페이지에 접속하는지, 접속한 고객 중 실 구매 고객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분석하다 보면 나만의 영업 전략을 세울 수 있거든요. 업무 의사결정을 할 때도 중요하고, 영업 담당자로서 성장의 주요인이니 강조를 안 할 수 없겠죠?

오늘의 인터뷰 재밌게 보셨나요?

‘영업’이라고 하면 판매 활동이 주 업무가 될 것만 같았는데, 오늘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 영업 담당자의 역할이 판매에 국한되지 않고,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도 무척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끈기를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이커머스 영업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느끼신다면 지금 바로 지원해 주세요!

여러분의 지원을 슈피겐코리아에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

슈피겐코리아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지난 포스트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핵심 정보만 알차게 담아서 무척 도움이 되실 거에요. 저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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