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신사업 소개

기술 발전과 디지털 플랫폼의 활성화로 아티스트의 활동 무대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팬덤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굿즈를 구매하는 등 팬덤 비즈니스 영역도 확장되고 있죠.

* 팬덤 플랫폼이란, 연예인, 인플루언서, 작가 등 유명인의 콘텐츠를 소비하고, 팬 활동을 하는 온라인 공간을 말합니다. 팬덤 플랫폼을 통해 굿즈 구매, 펀딩, 스트리밍 방송 시청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슈피겐코리아는 '팬덤 플랫폼' 페스티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이끄는 페스티버전략팀 정승문 리더와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합니다. 팬덤 콘텐츠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슈피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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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슈피겐코리아에서 페스티버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정승문 팀장입니다. 팬덤 문화와 콘텐츠를 선도하는 팬덤 플랫폼 '페스티버' 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비즈니스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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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페스티버(Festiver)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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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버의 시작은 슈피겐코리아 사옥 지하 2층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슈피겐홀’에서 출발했어요. 처음에는 슈피겐홀 대관 사업만 진행했었는데, 슈피겐홀에서 진행되는 여러 행사에 참석한 분들을 보면서 콘텐츠가 가진 힘을 느낄 수 있었죠. 이때부터 팬덤 비즈니스에 대해 고민하며 사업구조를 개편해서 오늘날의 페스티버를 만들 수 있었어요.

페스티버(Festiver)‘매일 매일이 축제 같은 일상이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담아 ‘EVERY DAY FESTIVAL!’이라는 슬로건이 탄생하게 되었는데요. 축제를 즐기는 사람, 사람을 연결하는 우리의 플랫폼을 ‘페스티버(Festiver)’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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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페스티버(Festiver)는 어떤 사업을 하나요?

첫 번째는 IP* 비즈니스입니다. 캐릭터, 브랜드,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등 IP 라이선스를 활용 및 재해석하여 상품을 제작하고, 페스티버 플랫폼을 통해 판매와 배송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MZ 세대 대표 아티스트 비비, 페이커의 소속팀인 T1 등과 콜라보한 전용 굿즈 상품들을 페스티버 플랫폼에서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굿즈는 모바일 액세서리로 카테고리를 한정하지 않고, 각 컨셉에 맞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굿즈 상품으로 인형, 의류, 피규어는 물론, 숟가락 굿즈도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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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페스티버 자체 브랜드 및 콘텐츠 비즈니스입니다. 페스티버만의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를 구축하여, 케이스, 키링, 카드 지갑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 릴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기획을 통해 소비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_{*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 지식재산권): 예술 작품, 디자인, 상표 등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인간의 무형적 창작물, 즉 지식재산에 관한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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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페스티버에서 이룬 성과를 자랑해 주신다면?‍

페스티버는 온/오프라인을 다양한 채널 및 IP 보유 회사(또는 개인)들과 유연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비비, KLPGA 박현경프로, 페이커 소속팀인 T1, 구혜선 작가와의 협업 상품 출시로 무신사 채널에서 디지털 카테고리 브랜드 1위를 달성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KLPGA 박현경 프로와는 협업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기획했고, 캐릭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출시 후에는 함께 팬 미팅을 기획하며 많은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릴 수 있었어요. 또, 성수동⋅부산⋅분당에서 열린 아티스트 비비의 팝업스토어에 굿즈 대표 카테고리로 참여하여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였고, 온라인 2차 판매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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